브라운더스트 2┃워터파크의 여왕 빌헬미나(Wilhel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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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2 캐릭터/코스튬 모아보기🧿   ▌   성능 평가  • 빌헬미나를 단일 적 개체 대상 체인 중첩의 최고봉으로 만든 코스튬.   2025년 6월, 브라운더스트 2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코스튬 중 꿈속의 신부 이클립스 와 함께 제일 먼저 공개된 코스튬인 워터파크의 여왕 빌헬미나입니다.   서브컬처에서 나름 유명한 "속옷이 아니니까 부끄럽지 않아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복장입니다. 분명히 수영복이 맞으므로 잘못된 말은 아닙니다.   빌헬미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벤트팩 '스플래쉬 퀸'의 첫 화면입니다. 현대의 평행 세계에서 베이룬 초등학교의 교장 선생님 역할을 맡고 있는 빌헬미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인물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외형도 매우 뛰어나지만, 이 코스튬의 진정한 매력은 스킬 성능에 있습니다. 스킬명은 '파도 가르기'로, 핵심 효과는 '자신에게 체인 강화 적용'과 '9회 공격'을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체인은 공격 횟수만큼 쌓이기 때문에, 9회 공격 시에는 체인이 9 중첩됩니다. 여기에 체인 강화 1이 더해지면, (1 + 1) × 9로 총 18 체인의 중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빌헬미나의 다른 코스튬인  강철의 군주 빌헬미나 도 상호 궁합이 좋습니다.강철의 군주는 12회 공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체인 강화 효과를 적용받으면 무려 24 체인까지 중첩이 가능해집니다.   그동안 체인 누적과 관련해 자주 언급되던 논란의 캐릭터는 콜라보 한정 코스튬인  상냥한 무정 히카게 였습니다. 히카게가 없으면 '마물 추적자'와 같은 콘텐츠에서 효과적인 공략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는데, 한정 캐릭터이기 때문에 새로 획득하거나 강화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체인 12 이상을 중첩할 수 있는 일반 코스튬이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어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

브라운더스트 2┃꿈속의 신부 이클립스(Ecli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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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더스트2 캐릭터/코스튬 모아보기🧿   ▌   성능 평가  • 효율적인 무료 배포 코스튬. 너무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 않도록 주의 필요.   브라운더스트2 출시 2주년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규 코스튬을 꼽자면, 단연 이클립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더스트2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캐릭터 인기 투표를 진행하며, 1위를 차지한 캐릭터에게는 무료 배포용 코스튬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클립스는 1.5주년 인기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코스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무료 배포 코스튬이라고 하지만, 역시 브라운더스트 2의 철학을 듬뿍 담아, 주저없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코스튬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꿈속의 신부 이클립스를 포함하여 스트레이 캣 루(0.5주년 기념 배포), 여름휴가 달비 (0.5주년 인기투표 1위),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 (두 번째 인기투표 1위)는 이제 상시 배포 코스튬이 되었습니다. 브라운더스트 2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까지 강화(풀강)한 코스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새로운 유저에게 주는 코스튬들의 외관이 다…… 게임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클립스의 스킬은 '허니문 패키지'입니다. 공격 범위가 하트 모양으로 약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이러한 공격 범위는 비효율적인 편입니다. 왜냐하면 코스튬의 공격 대상 메인 타깃이 제일 앞 열 다음의 적이 되는데, 두 칸 앞의 적을 공격 범위로 포함하면서 메인 타깃 바로 뒤의 적은 또 공격 범위에서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3x3 범위가 아니라, 나이트메어 바니 이클립스 코스튬처럼 T자형의 공격 범위이되 대각선 앞쪽과 뒷쪽의 적까지 추가로 공격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편이 좋습니다.  강화 SP 쿨타임 스킬 효과 ...

일본 나리타 공항 ATM 위치(제3터미널, 트래블월렛 카드) 및 현금 인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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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에 나갈 때 환전 우대율이 좋은 은행이 어디인지, 해외결제 수수료가 낮은 카드가 무엇인지 찾아 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환전수수료 없이 해외송금 및 환전이 자유로운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가 트래블월렛(Travel wallet)입니다.   트래블월렛 카드의 경우 미국 달러, 일본 엔, EU 유로의 환전 수수료가 없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여행을 할 때 체크카드로 사용하거나, 현금을 찾아 사용하기에 유용한 상품입니다.   원화 통장과 연결하여 트래블월렛 계좌에 환전한 외환을 집어 넣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본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일본은 최근 QR 결제 또는 카드 결제 비중이 많이 늘어나기는 하였지만, 한 때 현금 왕국으로 불리던 나라답게 아직도 현금이 필요한 경우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트래블월렛은 일본 이온(AEON, イオン)사의 ATM을 이용하면 출금 수수료 없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이온사의 ATM은 여기저기 꽤 많이 놓여 있기는 하지만, 막상 현금이 필요할 때 찾으려면 보이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 입국 시 일정 금액의 현금을 미리 찾아 두는 것이 편리한데, 얼마 전 나리타 공항 제 3 터미널로 일본에 입국하였을 때 ATM의 위치가 은근히 헷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나리타 공항 지도만 잘 보면 바로 알 수 있기는 합니다. 제 3터미널 입국장 문을 통과하자마자 눈 앞에 에스컬레이터가 하나 보입니다. 이것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바로 옆에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그걸 타고 이동해도 됩니다. 2층에 올라가면 눈 앞에 식당가가 보입니다. 식당가에서 좌측 또는 우측 복도를 따라 이동하다가 오른쪽 벽면을 보면 이온사의 ATM이 보입니다.   ATM이 위치한 복도에서 반대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 쪽으로 가면 식당가와 일본 국내선 및 국제선 탑승장이 있습니다. 그 반대쪽, 항공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