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시대│1-6.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오세아니아 진출


문명의 시대(Age of Civilizations, AOC) '근현대 세계 Full'의 대한민국 공략 후기입니다. 제일 중요한 초반부에 대한 이야기는 문명의 시대│1-1.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초반 생존법 게시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9턴 동남아시아 지역 현황
  인도 정벌은 거의 마무리 단계이므로 바로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진출을 준비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행동력을 최대한 낭비하지 않는 것이 승리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19턴 이동 1
  동남아시아와 일본을 점령한 뒤 해당 지역에 남아있던 군사를 모아 남중국해로 옮깁니다. 그리고 말레이 반도에서 추가로 군사를 징병합니다.

19턴 이동 2
  이제 남중국해와 인도양 동쪽의 군사를 기반으로 오스트레일리아를 공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19턴 진행 1
  턴을 종료하자 인도가 대한민국보다 먼저 턴을 시작하게 되어 마디아 프라데시 주를 차지하고, 파키스탄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당연히 병력이 부족하므로 인도의 파키스탄 공격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19턴 진행 2
  인도의 수도를 차지하고,

19턴 진행 3
  미리 이동 설정을 한 군사들이 인도의 잔여 영토를 모두 점령합니다.

19턴 진행 4
  이로서 계획대로 인도의 점령이 완료되었습니다…….

20턴 시작
  라고 끝났어야 하는데, 파푸아뉴기니 동쪽에 인도의 영토가 뜬금없이 남아있었네요. 뭐, 큰 상관은 없습니다. 이제 오스트레일리아를 바로 이어서 공격할 차례이므로 다 같이 처리하면 됩니다. 

20턴 공격 1
  남중국해의 군사는 필리핀과 보르네오 섬으로 나누어 보냅니다.

20턴 공격 2
  인도양의 군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의 두 영토(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주)로 나누어 보냅니다. 이렇게 전쟁을 시작할 때 첫 턴에 상대방의 영토를 최대한 많이 빼앗는 것이 편한 승리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역사적으로 일본이 선전포고를 제대로 하고 개전한 적이 없었는데,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1턴 시작
  21 턴의 모습입니다. 필리핀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점령에 성공하였습니다. 거기에는 의외로 군사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러시아와는 불가침조약을 갱신합니다.

21턴 징병 1
  필리핀을 점령하기 위해 보르네오 섬에서 추가 징병을 실시합니다.

21턴 이동
  5만 가량의 군사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다 해로 이동시킵니다.

21턴 징병 2
  오스트레일리아에 상륙한 군사들도 징병을 통해 팍팍 늘려줍니다. 나중에 다 쓸 곳이 있으므로 아끼지 말고 군사를 증강합니다.

21턴 공격
  늘어난 군사로 오스트레일리아 침공을 계속합니다.

21턴 징병 3
  인도양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군사가 말레이 반도나 인도 남단에 상륙하면 피곤합니다. 행동력 0.8로 막을 수 있는 일을 행동력 3~4를 들여 처리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 징병을 실시하여 인도양으로 군사를 이동시킵니다.

21턴 건설
  인도 남단의 군사도 딱히 쓸 곳이 없었으므로 항구를 만들어 인도양으로 이동시킵니다.

22턴 시작
  22 턴째입니다. 반다 해에 있는 군사를 나누어 필리핀으로 보냅니다.

22턴 공격 및 징병 1
  일부는 뉴기니 섬으로 보내고, 오스트레일리아 북쪽 노던 준주에서 추가 징병을 통해 군사를 증강합니다.

22턴 공격 및 징병 2
  늘어난 군사는 북동부의 퀸즐랜드 주로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에서도 징병을 실시합니다.

22턴 건설
  다만 해당 주에서 6만 8천 가량의 군사를 나누어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인 뉴사우스웨일스 주와 빅토리아 주를 동시에 점령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입니다. 역으로 점령이라도 당할 경우 장기전이 될 수 있으니 안정적인 게임 진행을 위해 요새만 추가로 하나 건설하고, 징병한 군사는 그대로 둡니다.

22턴 징병
  요새 건설 이후 보다 확실한 방어를 위해 추가 징병을 실행하였습니다.

22턴 이동 1
  그리고 마다가스카르의 군사가 또 아라비아해에 출몰하였기에 방어를 위해 군대를 이동시킵니다. 물론 현재 마다가스카르와 사우디 아라비아도 전쟁 상태이므로 이 쪽까지는 오지 못할 것 같지만, 만의 하나라는 게 있으니까요.

22턴 이동 2
  점령당했을 때 다시 탈환하려면 손해를 많이 보게 되는 예전 인도와 파키스탄의 수도였던 두 지역에서 군사를 징병하여 보냅니다.

23턴 시작
  23 턴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마다가스카르의 군사는 아라비아 반도의 오만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자꾸 신경을 쓰느니 차라리 마다가스카르를 점령하는 편이 마음이 편하므로 군사를 이동시킵니다.

23턴 이동
  마다가스카르는 영토가 3개뿐이고, 본토가 섬이므로 점령 완료 후 다른 국가와 국경 분쟁이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23턴 공격 1
  오스트레일리아의 점령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우선 뉴기니 섬을 공격합니다.

23턴 공격 2
  그리고 퀸즐랜드 주에 9만이나 쌓여 있는 군사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를 공격합니다.

23턴 공격 3
  남쪽의 군사로는 빅토리아 주를 공격하고요. 이로서 오스트레일리아도 사실상 점령을 완료하였습니다.


<문명의 시대>
1-1.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초반 생존법
1-2.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중국과 일본 점령
1-3.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동북아시아 점령
1-4.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서아시아 진출
1-5.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인도 아대륙 확보
1-6.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오세아니아 진출
1-7.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오세아니아 확보
1-8.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중동·남아메리카 진출
1-9.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남아메리카 점령
1-10.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중앙아메리카 확보
1-11.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북아메리카 진출
1-12.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대 러시아 전쟁
1-13.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러시아, 아메리카 점령
1-14.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아프리카 진출
1-15. 대한민국(근현대 세계 Full) 세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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