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탑립동 카페│커피가


 ▌ ㅇ커피가

 • 지역 : 대전광역시 유성구

 • 방문일 : 2022년 겨울

 • 음식종류 : 커피, 차 등의 음료 및 디저트

 • 영업일시 : 매일 11:00~22:00

가게 전경
  커피가는 지도상에서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 바로 지척에 위치하여 고속도로에서 매우 가까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고속도로 IC에서부터 가 보면 10여 분 이상이 걸립니다. 하지만 대전에서 보면 시내 근교에 위치한 카페로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점 시간 안내
  휴무일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

정자
  카페 앞은 아담하게 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정원을 기준으로 카페 반대편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정원
  겨울이라 자칫 쓸쓸해 보일 수 있는 정원을 조명과 눈사람 조형물로 아기자기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정원 전경
  보기에도 좋고, 정원 가운데에 난로도 있기는 하지만 겨울밤 밖에 앉기에는 너무 춥네요.

건물 측면
  구경만 하고 바로 들어갑니다.

전면 유리문
  카페 전면은 유리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폴딩 도어라 여름에는 카페 내부에서 정원의 경치를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구 쪽 포토존
  카페 앞에는 요즘 말로 '인스타 감성'을 채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나무 수종이 우리나라의 겨울밤을 버티기 어려운 종류로 보이는데 굉장히 싱싱하더라고요.

가게 입구
  입구 옆에는 눈사람이 서서 환영의 인사를 보내 주고 있습니다.

매대
  카페 안은 매우 깔끔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어두운 색의 내장과 간접 조명, 깔끔하게 정돈된 집기의 시너지 효과입니다.

메뉴판
  커피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부 창가쪽 좌석
  카페 안이 넓지는 않습니다. 위의 건물 외관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큰 건물은 아닙니다.

내부 안쪽 좌석
  하지만 탁자와 의자 등의 가구와 소품이 아기자기하게 잘 배치되어 있어 안에 앉아있으면 좁다라기보다 아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
  천장이 매우 높은 점도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는 큰 이유입니다. 사람이 앉을자리가 많지 않은 것이지, 카페 내의 공간은 충분히 넓습니다.

천장 조명
  2층에도 자리가 있으나, 사람들이 가득하여 1층만 촬영하였습니다.

전여친라떼
  커피가의 대표 추천 음료(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전여친라떼입니다. 사실 이름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주문해 봤어요.

라떼 토핑
  라떼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고, 그 위에 크럼블(Crumble)이 올려져 있습니다. 라떼와 아이스크림(우유)에 크럼블(설탕과 버터)이 더해져 느끼한 맛이 다소 강하지만 달콤했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 맛도 궁금하여 아메리카노도 한 잔 시켰습니다. 커피의 맛은 무난합니다.

유자 마들렌

  유자 마들렌입니다. 맛은 좋았는데, 전여친라떼와 같이 먹기에는 약간 부담되는 디저트였습니다. 커피가는 대형 카페들과는 다르게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천장도 높고 분위기도 좋아 여유를 즐기기에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카페를 갔을 때 주인 분이 너무 가깝게 있거나 시선이 자주 마주치면 손님으로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여기는 그러한 면에서 상당히 마음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커피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539번길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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