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2┃무직전생Ⅱ(록시) 콜라보레이션
브라운더스트 2에서 2024년 5월 23일(목요일)부터 6월 20일(목요일)까지 무직전생Ⅱ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직전생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인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無職転生 ～異世界行ったら本気だす～)"가 원작인 작품으로, 주인공인 루데우스가 이세계에서 환생하여 겪는 일들을 서술하는 일대기 형태의 소설입니다.
* 이 게시물은 록시에 대한 이벤트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에리스의 콜라보 이벤트 이야기는 다른 게시물을 참고하여 주세요.
콜라보 이벤트 화면입니다. 무직전생의 히로인 중 하나인 록시 미굴디아(Roxy Migurdia)의 옆모습이 화면 가득히 보입니다. 화면 구성을 보아하니 매 번 진행하던 브라운더스트 2의 이벤트 방식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도 없었고요.
이벤트 상점의 모습입니다. 이번 이벤트 아이템은 방어력 상승에 특화되어 있는 탈로스 소마입니다. 이벤트 포인트로 살 수 있는 아이템 중에 마이룸 가구들이 빠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평소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코스튬입니다. 록시 코스튬 2개와 이클립스, 세헤라자드의 기본 코스튬이 대상입니다. 이클립스와 세헤라자드는 게임 스토리(팩) 중 2번째와 6번째 이야기를 진행하면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추가로 록시의 코스튬 2개를 빨리 얻어 이벤트를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위의 네 가지 코스튬이 등장합니다. 사실 셀리아도 나오기는 하는데, 비중이 작아서인지 코스튬에 포함되지는 않았네요.
이번 마물 추적자의 대상인 탈로스도 이야기 중간에 나옵니다.
줄거리를 간단한게 설명하자면, 록시가 브라운더스트 2의 세계관에 와서 궁극의 마술(?)을 배우는 내용입니다.
탈로스의 특징 중 하나는, 약점 부위에 3 체인 이상이 쌓인 경우 모든 부위에 치명 피해가 확정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아예 대놓고 치명 확률을 버리고 치명 피해만 챙기면 되겠네요.
새어 나온 욕망 록시 코스튬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적용되는 추가 일러스트입니다.
전용 장비인 록시의 지팡이입니다. 록시의 코스튬 및 장비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한정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세로 화면에서 본 록시 코스튬 두 개의 모습입니다. 보이기에는 미성년자 같지만 이는 종족의 특성 때문이며, 원작 설정 상 최소 30대 중반 이상의 나이를 먹었습니다. 콜라보 작품 기준으로는 40살입니다.
전용 장비인 록시의 지팡이는 무기이며, 전용 능력으로 마법력 45%가 붙어 있습니다. 만약 록시를 활용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무기입니다.
존경받는 스승 록시 코스튬의 획득에 성공하였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캐릭터의 기본 정보 화면입니다.
스킬 사용 화면입니다. 범위가 넓고, 메인 타겟에 가해지는 대미지가 강력합니다.
새어 나온 욕망 록시의 코스튬 획득 성공 시 나오는 화면입니다.
캐릭터의 기본 정보 화면입니다.
스킬 컷씬입니다. 으음……. 복장도 그렇지만 끝부분에 나오는 저 손이 조금…….
스킬 사용 화면입니다. 앞선 코스튬에 비해 범위가 좁고 대미지도 낮지만, 연타(3 체인) 공격을 한다는 점과 침묵 효과가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록시의 성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무직전생 2의 줄거리 시점에 맞추어 기재하였습니다. 게임 상에서도 같은 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록시의 코스튬 두 개 중 존경받는 스승 코스튬은 콜라보 이벤트 빙고 판을 완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튬인 새어 나온 욕망 록시 코스튬은 뽑기를 통해 얻어야만 합니다.
스킬 컷씬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짧은 스킬 컷씬을 단순하게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는 절대 없겠지만, 저는 브라운더스트의 그림체 쪽이 더 마음에 드네요. 하긴 그러니까 이 게임을 계속 하고 있겠죠…….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6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이후 1주년 이벤트(6월 22일)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록시 이후에는 에리스의 코스튬이 추가로 나온다고 하네요. 실피에트가 나오지 않는 점이 조금 의외이기는 하지만, 물덱과 마덱의 밸런스를 생각하면 이해가 아주 안 되는 것도 아니기는 합니다. 주인공인 루데우스까지 포함해서 주요 인물 4명 중 물리공격 캐릭터로 만들 만한 인물이 에리스밖에 없으니까요. 콜라보 이벤트 캐릭터의 특성상 분명 투자하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확률이 높겠지만, 존경받는 스승 록시 코스튬은 육성을 한번 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다른 코스튬들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좋은 편인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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