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2에서 2024년 5월 23일(목요일)부터 6월 20일(목요일)까지 무직전생Ⅱ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직전생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인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無職転生 ～異世界行ったら本気だす～)"가 원작인 작품으로, 주인공인 루데우스가
이세계에서 환생하여 겪는 일들을 서술하는 일대기 형태의 소설입니다.
록시의 콜라보 이벤트가 끝나고, 에리스의 콜라보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 진행 방식 자체는 브라운더스트2의 다른 이벤트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이벤트 상점의 모습입니다. 이벤트 아이템은 흉수의 손길입니다. 공격력 20%, 치명확률 6.66%를 기본 능력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따로 구매할 수 있는 마이룸 가구는 없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코스튬입니다. 에리스 코스튬 2개와 피의 기사 유스티아, 소드 브레이커 알렉의 코스튬이 그 대상입니다. 알렉의 코스튬은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없습니다. 만약 꼭 얻어야겠다면 코스튬 뽑기에서 선별 뽑기를 이용하는 편이 그나마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촉망받는 모험가 에리스의 코스튬은 콜라보 이벤트 주사위 놀이를 한 바퀴 완주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코스튬인 당신만의 고양이 에리스는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스토리는 매우 간단합니다. 에리스가 꿈 속에서 유스티아를 만나 검을 나누며 우정을 쌓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 중 이번 마물 추적자의 대상인 베르세르크가 나옵니다.
속성피해 강화 스킬 효율 90% 감소 규칙이 있으므로,
미지의 탐구자 디아나는 강제 봉인되겠네요. 게다가 마물 스킬 중 "광증에 찬 포효"는 지속피해 상태인 부위 외의 다른 모든 부위에 받는 피해를 7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소 약점 부위에는 지속 피해를 줄 필요가 있는데, 가능한 캐릭터는 리아트리스, 루비아, 신시아, 위글, 엠마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속성과 성급, 스킬의 위력 등을 모두 고려하면 리아트리스가 최적의 캐릭터가 될 듯 싶네요. 마덱은 그저 웁니다…….
촉망받는 모험가 에리스 코스튬입니다. 무직전생 일러스트에서 자주 보던 모습입니다.
당신만의 고양이 에리스 코스튬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추가로 등장한 코스튬입니다.
전용 장비인 에리스의 검입니다. 위의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한정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세로 화면에서 본 에리스 코스튬 두 개의 모습입니다. 설정상 작은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키가 작아 보이는데, 콜라보 대상인 무직전생2 작품의 설정 시기상 에리스는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입니다. 게임 프로필에서도 15세로 나옵니다.
전용 장비인 에리스의 검은 무기이며, 전용 능력으로 공격력 45%가 붙어 있습니다. 록시와 마찬가지로 에리스를 활용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확보하여야 하는 무기입니다.
촉망받는 모험가 에리스 코스튬의 획득에 성공하였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스킬 컷씬입니다. 브라운더스트2의 그림체가 적용된 에리스의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스킬 사용 화면입니다. 스킬인 붉은 섬광은 체인이 7이하로 중첩되었을 때 더욱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공격 순서의 설정과 중첩되는 체인 수의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당신만의 고양이 에리스 코스튬의 획득에 성공하였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스킬 컷씬입니다. 이게 브라운더스트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 사용 화면입니다. 스킬인 돌디어족 비기의 경우 5회 공격과 메인 타겟에 대한 물리 피해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인 쌓기 용도로 꽤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6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이후 1주년 이벤트(6월 22일)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마덱을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콜라보 이벤트 뽑기에는 더 이상 추가로 자원을 투입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물리덱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나 물덱과 마덱을 모두 육성할 경우 코스튬 두 개 모두 상당히 괜찮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스킬 효과나 범위를 고려하면 PvP에서 고평가받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가지고 있으면 PvE 공략을 위한 덱을 구성할 때 조금 더 편하게 조합을 짤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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